도서정보

제목 : [사르비아총서 308] 벙어리 삼룡이 외
저자 : 나도향	등록일 : 2012-02-24
출판사 : 범우사	출판일 : 2010-07-28
공급사 :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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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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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우리나라 신문학 도입기에 하나의 특징으로 나타나는 가난,무지,자의식의 발견등과 같은 모티브를 답습하면서도 강렬한 인간주의 문학을 이루고 있다.

저자 소개

나도향(저자) : 소설가 이름은 경손(慶孫), 필명은 빈(彬), 호는 도향(稻香).

서울 출생. 1919년 배제고보를 졸업하고 경성의전에 입학했다가 문학에 뜻을 품고 일본으로 밀항했으나 학비가 없어 돌아옴.

경북 안동에서 1년간 보통학교 교원으로 있으면서 중편 <청춘>을 썼으며, 21년 4월 《배제학보》에 처녀작 <출학(黜學)>을 발표함.

이듬해 동인지 《백조(白潮)》를 발간하면서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 장편 <환희(幻戱)> 등을 게재함.

23년에 백조파적인 감상을 극복하고 사실적인 경향으로 전환하여 <17원 50전> <행랑자식> <여 이발사> 등을 《백조》에 발표함.

25년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뽕> 등을 발표한 후 재차 일본으로 건너가 수학하려 했으나 뜻을 펼치지 못하고 26세에 급성 폐렴으로 요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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