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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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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중국의 고전으로 명나라 선비 홍자성의 수상집. 전집 225장, 후집 134장으로 세파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생활 신조,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즐거움을 통해 전제정치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폐쇄된 시대를 가장 진실하게 살다 간 선비의 깊은 고뇌와 달관을 보여주고 있다

홍자성(저자) : 중국 명대 신종 때 사람 평생 동안 관직에 등용되지 못한 불우한 선비로 짐작되나, 그의 구체적인 일생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음.

<채근담> 한 권에 의해 그 필명이 오늘에까지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