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제목 : [범우문고 073] 명사십리
저자 : 한용운	등록일 : 2012-02-24
출판사 : 범우사	출판일 : 2010-07-28
공급사 :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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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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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이 책<명사십리>는 만해의 인생 고회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만해는 젊은이들에게 득의의 시대를 새로이 발견해 준 점에서 정신문화의 신대륙을 찾은 콜롬부스에 해당된다 아름다운 낙원을 꾸밀 좋은 일을 가장 많이 하는 용사의 길에 오르도록 한 일체승자의 길잡이가 된다. 예나 이제나 용자와 지자 앞에서는 역경이 있을 수 없다. 목적을 향하여 전진할 뿐이다 조달과 같은 역화보살이라도 되고 볼 노릇이다. 인격을 닦는 길이란 다른데 있지 않다. 만해의 이 끔찍스런 반역현상이야말로 만해를 만해의 자리에 있게 한 요체가 아닐 수 없다. 높은 벼랑에서 굴러 떨어지는 바위의 위력을 지니고 이상을 바라보며 육박함이 있을 따름이다.

저자 소개

한용운(저자) : 1879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였다. 1918년 월간지 『유심』을 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주로 일제에 저항하는 민족정신과 불교에 의한 중생구제를 노래했다. 3.1운동 당시에는 33인을 대표하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피검되어 3년간의 옥고를 치뤘다. 불교의 대중화와 항일독립사상의 고취에 힘을 기울였으며, 1944년 입적하였다. 조선의 불교계 및 독립운동에 지대한 업적을 남겨,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중장이 수여되었고, 1967년 탑골 공원에 용운당만해대선사비가 건립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님의 침묵』외에 『조선불교유신론』, 『십현담주해』, 『정선강의채근담』등이 있으며, 사후에『한용운전집』『한용운시전집』이 간행되었다.

韓龍雲論/任重彬

조선 청년에게
번민과 고통
독서 삼매경
月明夜에 一首詩
明沙十里
友交
在滿ㆍ在日 동포의 결혼문제
조선 민족이 안주할 땅
죽다가 살아난 이야기
가갸날에 대하여
봄
逆境과 順境
公益
반성
극기
출발점
겸손
禪
인격
勇者가 되라
나는 왜 중이 되었나
半九十里
신앙에 대하여
최후의 5분간
남 모르는 나의 아들
過歲
감사를 느끼는 마음
前路를 擇하여 進하라
文藝小言
고학생
자아를 해탈하라
前家의 梧桐
海印寺巡禮記

□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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